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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닉, 전력반도체용 150mm SiC 웨이퍼 공장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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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nic 작성일22-06-03 15:14 조회1,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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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닉이 전력반도체용 150mm SiC 웨이퍼 양산을 준비 중이다/사진제공=쎄닉
쎄닉이 전력반도체용 150mm SiC 웨이퍼 양산을 준비 중이다/사진제공=쎄닉

㈜쎄닉(대표 구갑렬)이 전기자동차(EV)용 전력반도체의 주요 소재인 150mm SiC 웨이퍼(Wafer)의 생산을 위해 파일럿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쎄닉은 지난 2월 충남 천안으로 사무실과 공장을 이전했다. 이전을 진행하면서 클린룸 공정을 보완하고 최신식 설비를 추가하는 등 국내에서 고품질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회사는 지난 5월 환경 및 영업 관련 허가를 획득하고 공장 등록을 완료하면서 파일럿 공장 가동 준비를 끝마쳤다. 현재 글로벌 업체들이 인정할 고품질 샘플 웨이퍼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갑렬 쎄닉 대표는 "국내에서도 이제 SiC 150mm 웨이퍼 공급의 시대가 왔다"며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공급 라인을 구축하고, 해외에서는 글로벌 넘버원 SiC 웨이퍼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샘플 평가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SiC 공급난을 해소하는 데 쎄닉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장의 본격 가동과 함께 Epi 사업을 진행하는 국내외 기업과 컨택해 고품질 웨이퍼를 디바이스 사에 공급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쎄닉은 SKC의 SiC 웨이퍼 관련 기술, 설비, 인력 등을 기반으로 출범한 기업이다.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고부가가치 SiC 웨이퍼를 생산한다. SiC 웨이퍼는 실리콘과 탄소의 화합물인 탄화규소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첨단 소재다.


특히 150mm SiC 웨이퍼는 전기자동차에서 고전압이 필요한 인버터와 컨버터의 핵심 소재로 쓰인다. 여러 SiC 웨이퍼 가운데서도 가장 기술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미와 유럽의 일부 기업만이 기술을 보유할 정도로 진입 장벽이 높다. 업체에 따르면 150mm SiC 웨이퍼 생산 공정에 대한 자체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은 쎄닉이 유일하다.


쎄닉은 오는 2024년 하반기 제품 양산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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